from |끄적끄적|/jours 2008/07/08 22:39


말 많은 자 치고
제대로 된 자를
본 적이 없다고
말씀하신 분이 계셨었다.

말이 잘 되지도 않는 날이었는데
애써 많은 말을 하려고 하는 바람에
목이 쉬어 목소리는 더욱 나오지 않았고
말은 두서가 없었다.
꼭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닐 때에.
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고 돌아서 후회할 때가
가끔 있다.

돌아서 후회되는 이유는
말이 많아지는 그 이유 때문이다.
말이 많은 나는
자신이 없는 나다..